블록체인 혁신기술로 ‘반려동물 DNA 정보인증시대’ 연다

블록체인정보인증원 및 반려동물DNA정보인증원 공식 출범

조대형 기자 승인 2024.07.25 18:12 | 최종 수정 2024.07.26 11:26 의견 0
지난 19일 블록체인정보인증원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록체인정보인증원


블록체인 혁신기술을 통해 반려동물 DNA 정보인증이라는 블록체인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자리가 마련됐다.

블록체인정보인증원과 반려동물DNA정보인증원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블록체인과 정보, 반려동물 DNA 혁신기술의 컨버전스를 통한 신개념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아토피협회와 직능연합의 후원으로 200여명이 넘는 국내외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아브라함 리(ABRAHAM H. RHEE)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 유니버시티 총장, 김종태 전 국회의원, 김두환 월드NFT메타버스협회장, 키롬 살로히딘 아무리딘조다(Kirom Salohidin Amuridinjoda) 주한타지키스탄 대사, 올슨 올로프(Olson Per Olof) 푸자이라 유전학연구소 CEO, 박 토마스 뉴욕 브롱스안과전문병원장 등 30명이 넘는 명사들이 대거 행사에 참석했다.

종교계에서도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불교교황청 교황청장 능인 대종사, 캄보디아승왕 한국비서 해문 스님, 세계불교교황청 상임이사 대영 명사, 쉼터교회 김용덕 담임목사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월드NFT메타버스협회 세계총장 추대식, 박사학위 수여식, 교수 임명식,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강연 등이 펼쳐졌다.

지난 19일 블록체인정보인증원 출범식에서 정현모 블록체인정보인증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블록체인정보인증원


1부 행사는 정현모 블록체인정보인증원장의 일성으로 문을 열었다.

정 원장은 기념사에서 “시작이 반인만큼 섣불리 결과를 예단하지 말고 ‘권토중래(捲土重來)’의 마음가짐으로 하나하나 계단을 오르듯 나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결과물이 나타날 것”이라며 “IT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핵심인재들의 역량이 세계무대에서 발휘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원장에 이어 내빈소개 후 김종태 전 국회의원과 김두환 월드NFT메타버스협회장, 박 토마스 뉴욕 브롱스안과전문병원장, 키롬 살로히딘 아무리딘조다(Kirom Salohidin Amuridinjoda) 주한타지키스탄 대사, 올슨 올로프(Olson Per Olof) 푸자이라 유전학연구소 CEO의 축사가 진행됐다.

김종태 전 의원은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 먹거리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며 “블록체인 기술과 반려동물 DNA 정보를 접목시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블록체인정보인증원은 시대를 주도는 키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두환 월드NFT메타버스협회장은 “출범식을 시발점으로 대한민국의 블록체인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반려동물 DNA 기술의 투명성을 높이고,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에 섰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며 “전략적 동반자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토마스 원장은 “위대한 출범식에 함께할 수 있어 더 없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의료인의 입장에서 견지할 때 블록체인 기술은 물론 반려동물 DNA 시장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나아갈 방향을 공고히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롬 살로히딘 아무리딘조다 대사는 “타지키스탄을 알리는 한편 원대한 여정의 서막을 열어젖힌 블록체인정보인증원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이제 시작에 불과할 뿐 그 결과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담보하는 역사적 계기가 되고, 블록체인 기술을 폭넓게 인식시킴과 동시에 반려동물 DNA 기술이 한층 진일보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슨 올로프 CEO는 “푸자이라 유전학 연구소는 식물이나 동물 유전자의 인위적 재조합을 통해 새로운 품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오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쌓아온 인연이니 만큼 그 결과도 희망적일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블록체인정보인증원 출범식에서 한백희 월드NFT메타버스 세계총재와 올로프 푸자이라 유전학연구소 CEO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블록체인정보인증원


이후 월드NFT메타버스협회 세계총재 추대식과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 유니버시티 박사 학위식 및 교수 임명식이 이어졌다.

월드NFT메타버스협회 세계총재에는 한백희 한스블록 CEO 및 가상자산이용자협회 이사장이 추대됐다.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 유니버시티 박사 학위는 한백희 월드NFT메타버스협회 세계총재, 오오현 UAE DBI코리아 대표, 묵재나 UAE DBI코리아 이사가 수여받았으며, 교수 임명장은 박사 학위를 받은 3명과 나윤서 블록체인정보인증원 교육원장, 김순진 블록체인정보인증원 기획이사가 수여받았다.

이어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이 진행됐는데, ▲마이크로젠-푸자이라 유전학연구소 ▲월드NFT메타버스협회-푸자이라 유전학연구소 ▲월드NFT메타버스협회-직능연합 등이 MOU를 체결했다.

2부 행사는 나윤서 블록체인정보인증원 교육원장과 한백희 월드NFT메타버스 세계총재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나 교육원장은과 한 세계총장은 블록체인정보인증사 및 반려동물DNA정보인증사에 대한 소개와 전망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히 자격증을 바탕으로 한 반려동물 DNA 정보인증의 당위성과 상관관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견해를 피력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지난 19일 블록체인정보인증원 출범식에서 나윤서 블록체인정보인증원 교육원장이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블록체인정보인증원


나 교육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맞춤형 반려동물 관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원대한 여정의 시작점이니만큼 한마음 한 뜻으로 중지를 모아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자”고 말했다.

한 세계총장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신원과 혈통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함은 물론 나아가 반려동물 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에 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블록체인정보인증사와 반려동물DNA정보인증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강국인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후 식사와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블록체인 혁신기술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블록체인정보인증원 출범식에서 한백희 월드NFT메타버스협회 세계총재가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블록체인정보인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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