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KB증권은 지역사회 돌봄 실천을 위해 지난 8일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진행된 '한강 야외결혼식'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강 야외결혼식'은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협력하여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지역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총 3쌍의 커플을 위해 야외결혼식을 준비했다.

KB증권은 웨딩 플래닝,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및 예식 관련 제반 비용과 대상 부부 가족을 위한 제주도 2박 3일 신혼여행 경비를 지원했고,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장소 제공과 함께 전반적인 결혼식 운영을 맡아서 행사를 진행했다.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ESG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돌봄'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출생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를 위해 위기임산부 대상으로 '깨비증권 희망 유모차' 100대 지원 및 긴급지원 자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농어촌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뚝딱 의료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해 도심 속 녹지 공간 조성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노후 시설 개선 및 신용 회복 격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