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메인 박선애 본부장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시스템 안에 완벽히 녹아들겠다”

조대형 기자 승인 2020.01.06 12:00 | 최종 수정 2020.01.06 12:05 의견 0
메이드메인 박선애 본부장


[우리경제신문 조대형 기자] 박선애 본부장은 ‘고진감래(苦盡甘來)’의 고사성어 주인공 같은 인물이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뜻처럼 숱한 실패와 좌절 끝에 메이드메인을 만나 성공을 향해 가고 있으니 말이다.

“평범한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살다가,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매번 실패로 이어졌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회사가 아니었기 때문인데, 회사가 사라지거나 기본 원칙이 바뀌는 등 악순환의 연속이었죠.”

그런 시행착오를 거치며 박 본부장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더욱 단단해져 갔다. 회사를 파악하는 능력이 조금씩 갖춰져 갔고, 오너의 마인드에 따라 비전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으며 내적 성숙을 이루게 된 것. 그렇게 사업가로서 자질과 소양이 쌓여진 그때, 운명처럼 메이드메인이 설립되고 바로 합류하게 됐다.

“평소 믿고 신뢰하던 손주완 회장님에게 메이드메인을 창업한 이유와 이념, 원칙 등을 듣고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특히 사업자들에 대한 노후 전략은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두말 않고 메이드메인 합류를 결정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사업을 시작하면서 무엇보다 시스템에 완벽히 녹아들고자 노력했다. 그간의 경험과 사업적 감각을 바탕으로 바라본 메이드메인의 시스템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완벽한 시스템임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의 공동체 실현이라는 메이드메인의 남다른 비전을 얹는다면 무한성장이 가능하다는 게 그녀의 판단이었다.

또한 박 본부장은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좌우명으로 삼아, 늘 낮은 자세와 섬김의 리더십으로 배려와 희생, 사랑을 실천하며 사업을 전개해 나갔다.

그리고 현재 본부장으로서 메이드메인의 사업 전반을 조율하며 수많은 사업자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공헌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다짐을 지켜가고 있다.

“메이드메인은 내 삶에 주어진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명함을 바꾸기 싫고 그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매니저들이 각자 목표한 월 소득을 가져가며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편, 박 본부장의 최종 목표는 메이드메인을 행복한 부자들의 공동체로 만드는 것이다. 행복한 부자란 아무런 근심이나 걱정 없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는 메이드메인 안에서 누구나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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