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대전 동구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총 1,8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 450세트를 마련해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해당 키트는 대전 동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각 지역 시·군청과 공동 주관하고 골프존그룹이 후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대한 온정을 나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