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시작된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행사 홍보 자제·할인은 유지

역대 최다 2300개사 동참…슈퍼위캔에 신선식품·생필품 ‘파격할인’

현광순 기자 승인 2022.11.03 17:42 | 최종 수정 2022.11.03 17:41 의견 0
사진=연합뉴스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 1일 개막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코세페는 역대 최다인 2300개사 이상 유통·제조·서비스 업계가 참여하고 4일부터 6일까지는 주요 대형마트, 백화점 업계가 참여하는 슈퍼위캔 행사도 처음으로 열린다.

행사는 당초 일정대로 열리지만 이태원 사고에 따른 국가애도 기간이 선포된 점을 감안해 개막식과 지방자치단체가 코세페와 연계해 진행하려던 지역 축제 등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다. 단 할인은 유지된다.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등 주요 대형마트는 업체별로 연중 대표 할인행사(대한민국 플러스 데이, 금토일에 만나는 코리아 빅세일)를 슈퍼위캔 기간에 개최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생활·밥상 물가 하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선, 가공식품, 생필품 등 주력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 AK 등 주요 백화점 업계도 슈퍼위캔 기간에 패션, 리빙부문 등에 대한 기획 행사와 함께 상품권 증정 등과 같은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일제히 연다.

삼성전자, LG전자 및 오텍캐리어가 슈퍼위캔 기간에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 제품을 최대 25 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제조사별 구체적인 행사기간, 할인행사 품목 등은 각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지한다.

중소, 소상공인이 지역 특산물과 의류 등을 대형마트와 백화점(지점별)에서 판매할 수 있는 상생기획전이다.

득템마켓은 온라인 쇼핑채널 7개(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 티몬, 동반성장몰)와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광주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송도점), 부산KTX역사내, 인천공항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 등 6개 오프라인 쇼핑공간에서 진행된다.

득템마켓에서는 톡톡튀는 아이디어 생활용품부터 친환경제품, 주방용품, 패션, 이미용제품, 잡화 등 경쟁력 있는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인터파크, 롯데온 등 온라인 유통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강원도, 제주, 대구 등 8개 지역 특별전을 마련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팔도보부상 시즌 2’를 진행한다.

전국 2200여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산지 직송 김장채소, 김장용품 할인행사를 연다. 최대 10% 할인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도 월 최대 100만원까지 확대된다.

한우는 최대 30%, 수산물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한우 먹는날(11.1~11.11)’과 ‘코리아수산페스타(10.31~11.16)’도 코세페 기간 동안 열린다. 이 기간에는 30%∼50% 할인된 가격에 질 좋은 식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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