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해외서도 “바르고 공정하게”…해외파견 직원들 윤리실천 결의 동참
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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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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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실천 결의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철도 해외지사 주재원과 국제철도기구 파견 직원들. 사진=한국철도
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 22일 해외지사에 파견된 직원들이 ‘한국철도 임직원 윤리 실천 결의’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프랑스, 중국, 러시아 해외지사에 직원들이 주재하고 있으며, 그 외 UIC(국제철도연맹), OSJD(국제철도협력기구)에도 파견 근무 중이다.
해외 파견 직원들은 이날 한국철도의 윤리경영에 적극 동참해 공정한 업무처리와 존중과 배려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민삼 한국철도 프랑스 지사장은 “기술적으로는 이미 선진국의 대열에 오른 한국철도가 윤리적으로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바르고,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8일 대전 본사사옥에서 윤리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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