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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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18:11 | 최종 수정 2022.04.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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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및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지키스탄 노동자의 한국행 방안이 추진된다.
쉬린 아몬조다(Shi rin Amonzoda) 타지키스탄 노동이주고용부 장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쉬린 장관은 방문 기간 동안 상주시와 선진농업기술 교류 및 근로자 파견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제조업체 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쉬린 장관의 방문은 한마음스마트(대표 김라이)와 주한타지키스탄 대사관(대사 유스프 샤리프조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마음스마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인력 파견 시스템을 구축, 타지키스탄 인력에 대한 한국어 및 문화 교육, 인력 관리 등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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