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14일부터 시작

양미란 기자 승인 2021.09.14 17:22 의견 0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사업이 14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작되고,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시작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들로, 사업기간인 2022년 2월 말 기준으로 생후 6개월 도래자는 2021년 8월 31일 출생자까지다.

이들 대상은 인플루엔자 유행인 오는 11월부터 다음해 4월 전까지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고한다.

또한 임신부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임신부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행하는데, 임신 중 접종 시 태반을 통해 태아 및 영아까지 항체가 형성돼 면역이 가능하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임신부와 태아에게 심각한 질환이 될 수 있으며, 임신부의 합병증 발생위험도 높아 예방이 꼭 필요하며, 예방접종으로 출생 후 6개월 이내 신생아의 인플루엔자 감염도 50~70%까지 줄일 수 있다.

한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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