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전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비씨카드 신임 대표이사 내정

김연 기자 승인 2020.02.26 13:51 의견 0
이동면 신임 비씨카드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사진=비씨카드


[우리경제신문 김연 기자] 비씨카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동면 전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비씨카드 모기업인 KT는 지난 17일 이 전 KT 부문장을 BC카드 사장에 내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KT에 입사해 KT 종합기술원 기술전략실장, 인프라연구소장, KT융합기술원장,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다음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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